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N차 관람 열기로 독보적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8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며, 장기 흥행에 본격 돌입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이날 오후 1시 37분 현재 예매율 23.2%로 1위를 탈환했다. 특히 이번 주말 8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입증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잔뜩 움츠러들었던 극장가에 신작들과 함께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은 유의미한 흥행 기록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렇듯 디즈니 ‘크루엘라’는 아낌없는 호평과 강렬 추천 세례 속 장기 흥행 질주에 힘을 더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즈니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엠마 스톤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과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이 참여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여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연기부터 웰메이드 제작진이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까지 모든 면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디즈니의 영화 ‘크루엘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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