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샘 가빌리오가 입국한다.
SSG는 11일 "대체 외국인 투수 샘 가빌리오가 12일 오후 5시45분 아시아나항공 OZ 271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가빌리오는 입국 심사와 특별 검역을 진행 후 증상이 없을 시 곧바로 자가격리 시설로 이동하며 입국 후 24시간 내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다.
이후 가빌리오 선수는 경기도에 위치한 시설에서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26일 정오에 자가격리를 마치고 강화도 위치한 SSG퓨처스필드로 합류할 예정이다.
가빌리오는 미국에서 꾸준한 경기 출전을 통해 경기 감각과 좋은 몸 상태를 만들어왔으며, 구단은 가빌리오의 빠른 국내 적응과 시즌 동안 유지해온 컨디션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샘 가빌리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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