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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윤형빈(41)이 만학도의 꿈을 이뤘다.
윤형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저 연세대 다녀요~ 만학도의 꿈을 이루고자…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 다니고 있답니다~~!!! 짧은 기간의 수료 과정이지만 오랜만에 대학 생활에 수업이 기다려지고 학교 캠퍼스를 거닐기만 해도 새록새록 신이 납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형빈은 연세대학교 교정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팔을 활짝 벌린 그는 환한 미소로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연세대학교를 뜻하는 'Y'가 적힌 야구잠바가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연대 잠바도 개인적으로 구입해 입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캠퍼스 구경 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라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윤형빈은 "준아~~ 아빠 연대생이야~~ 너도 공부 열심히 해라~~!!!!!"라며 아들을 향한 훈계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지난 2013년 개그우먼 정경미(41)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윤형빈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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