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천상무 주장 심상민이 천안함 재단에 500만원과 서해수호 최전선 해군 2함대에 50개의 축구공을 기증했다.
심상민은 지난 4월 천안함 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하고 16일에는 소속사 조성문 대표를 통해 해군 2함대에 축구공 50개를 기증했다.
주기적으로 정신전력교육을 통해 서해를 수호하다가 산화한 장병들의 이야기를 접한 이후 심상민은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심상민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서해수호의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2함대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단 최초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상무는 오는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서울이랜드FC전에서 창단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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