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IA타이거즈가 수도권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한다.
KIA는 "오는 22~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3연전에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25~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에도 응원단이 관중들과 함께 즐거운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서한국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4명으로 구성된 KIA타이거즈 응원단은 신나는 안무와 율동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KIA타이거즈 김한나 치어리더 팀장은 “약 2년 만에 수도권 구장을 찾는 타이거즈 팬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면서 “비록 큰 목소리로 응원할 수 없지만, 우리 선수들에게 힘찬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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