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2', 전편보다 강력…괴물 형사 기대해 주세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2'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2' 크랭크업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촬영 완료 기념으로 받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얼굴만 한 크기의 근육질 팔뚝을 자랑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2'가 크랭크업했다"라며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와 '범죄도시' 특유의 리얼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괴물 형사의 액션블록버스터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이터널스'와 함께 곧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범죄도시2'는 역대 청불 영화 흥행 톱3이자 역주행 흥행의 레전드로 꼽히는 '범죄도시'(2017)의 후속작이다.

[사진 = 마동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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