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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트로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와 그룹 있지가 꿀케미로 여름을 강타한다.
26일 컨텐츠랩 VIVO를 통해 둘째이모 김다비와 있지(이하 다비있지)의 단체 이미지와 타이틀 곡명 '얼음깨(Ice Break)'가 공개됐다.
사진에는 한 여름을 상기시키는 비비드 컬러를 배경으로 확성기를 든 둘째이모 김다비와 선베드에 누워 있는 있지의 모습이 담겼다. 있지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둘째이모 김다비와 달리 있지는 둘째이모 김다비를 보며 궁금증 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다.
7월 1일 발매될 다비있지의 타이틀 곡명 '얼음깨'도 함께 오픈됐다. 포스터 속 얼음 느낌의 폰트는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앞서 지난 25일 컨텐츠랩 VIVO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7월 주자로 둘째이모 김다비와 있지의 특급 컬래버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룹명은 다비있지로, 지난 6월 연예계를 힙하게 만들었던 라미란과 미란이의 라미란이에 이어 또 한 번 VIVO의 작명 센스가 돋보인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는 VIVO와 여러 아티스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로, 10월까지 매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매한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VIVO만의 색다른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프로젝트를 통해 나온 음원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된다. 7월 주자로 나선 있지 역시 음원 수익 기부를 통해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사진 = 컨텐츠랩 VIVO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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