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수(라스베이거스)가 20분을 소화하며 4점을 올렸다.
박지수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2021 미국여자프로농구 정규경기 LA 스팍스와의 원정경기에 20분간 출전, 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2쿼터에 투입, 1분8초만에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2쿼터 종료 2분54초를 남기고 케이시 플럼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슛을 터트렸다. 이후 상대 돌파를 블록으로 저지한 뒤 플럼의 3점슛을 돕기도 했다. 2쿼터 종료 직전에도 블록을 추가했다.
박지수는 경기종료 6분2초전 페이드어웨이슛을 성공했다. 라스베이거스가 24점차로 앞서가는 순간이었다. 결국 라스베이거스는 99-75로 대승했다. 2연승하며 12승4패가 됐다. 시애틀 스톰과 공동선두다.
박지수는 3일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LA 스팍스전을 준비한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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