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9년만의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온 빅마마가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신곡'하루만 더'를 발표하며 팬들 앞에 다시 모습을 선보인 빅마마는 해체 이후 각자의 길을 걸었던 시간과 다시 모이게 된 결정적 계기, 최근 근황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영현은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왔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 시선을 끌었다. 예전 모습과 완전히 달라져 돌아온 이영현은 지난해 9월 무려 33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최근 한 방송에서도 그녀는 "한 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고 다이어트를 해도 항상 요요가 왔었는데 지금은 감량한지 9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요요가 오지 않고 잘 유지하고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행복하다"며 언급한 바 있다.
이영현은 이날 방송에서 빅마마 멤버들과 함께 데뷔곡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 신곡 '하루만 더'를 라이브로 부르며 다이어트 후에도 변치 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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