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지난 5월 19일 돼지삼형제(대표 정우석)과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종합 문화 콘텐츠 인재양성을 위해 ▲주요 시책 홍보 협약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돼지삼형제는 ▲연예 매니지먼트 ▲음반 및 영상물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과 국내외 프로모션 및 공연 기획 등 종합문화콘텐츠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며 축적된 실무 경험과 비즈니스 노하우로 각종 콘텐츠 사업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해 세계를 선도하는 종합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상제작 ▲프로그램 기획 등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젊은 감각을 가진 인재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학생들의 실무 교육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이다영 학과장은 “날로 커가는 영상 분야지만 고급인력은 그만큼 부족한 현실이다. 돼지삼형제와 협약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모션그래픽을 하는 디자이너의 역할을 넘어서 다양한 범주의 영상 창작자로 클 수 있도록 기획부터 촬영, 편집, 상업적인 요소까지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하우를 전해주고자 한다. 돼지삼형제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부분 배우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학과장 이다영)는 인서울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로 애니메이션, 웹툰, 3D, VFX 영상디자인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1차 원서접수를 오는 7월 9일(금)까지 진행하며 전형 기간은 동일하다. 입학상담은 서울문화예술대 입학지원센터 실시간 상담 혹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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