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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하희라(52)가 남편 최수종(59)의 근황을 알렸다.
하희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감사함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이제 3주 차~ #감사 #은혜 #녹화 #살림남 #화이팅 #이또한지나가리라"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희라와 최수종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2'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던 최수종은 하희라가 작게 "화이팅"이라고 말하자 깁스한 손을 들어 보이며 "화이팅!"을 외쳤다. 그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목소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최수종은 지난달 12일 친선 축구 경기 도중 오른팔이 부러져 전치 10주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최수종은 깁스를 한 채 '살림남2' 녹화에 참여,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하희라는 지난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하희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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