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좋은 출발을 했다.
김시우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 7370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 10번홀, 13~14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공동 7위에 올랐다. 단독선두 데이비드 톰슨(미국, 9언더파 63타)에게 4타 뒤졌다. 브랜든 하기(미국), 톰 루이스(잉글랜드), 호아킨 니만(칠레)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다.
일부 선수가 악천후와 일몰로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강성훈과 임성재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36위, 이경훈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56위, 안병훈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87위, 최경주는 16개홀을 소화해 이븐파로 공동 110위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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