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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백종원이 한국 라면의 인기에 대해 전했다.
2일 밤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이 첫 방송 됐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되었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
마트를 찾은 백종원과 규현. 라면 코너를 둘러보던 중 규현이 “라면이 어떻게 보면 한국인한테 진짜 중요한, 비상식품 같은 생존 식량”이라고 했고, 백종원이 “비상식품도 되지만 제일 접근하기 좋은 기호 식품도 되고”라며 동감했다.
규현이 “그리고 다 좋아하지 않나”라고 했고, 백종원이 “우리나라가 라면 강국이 됐다. 해외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1960년대 라면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지금처럼 많이 팔렸던 건 아니다. 그땐 국물이 닭육수 맛이었다”며 “소고기국밥을 먹듯 얼큰한 한 그릇. 한국 라면은 이제 그 인기가 한국을 넘어서 세계 곳곳으로, 그야말로 월드클래스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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