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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UDT 육준서를 사색으로 만들었던 '병뚜껑 사격' 미션 결과가 밝혀진다.
오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 16회에서는 강철부대원 24인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강철 전우회'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과 극 점심 메뉴를 건 '병뚜껑 사격'의 승리부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UDT(해군특수전전단) 육준서가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가운데, 본 미션에서도 보인 적 없던 백지장 같은 낯빛을 드러내 지켜보는 이들조차 숨죽이게 하는 긴장감이 형성된 상황. 육준서는 자신의 바람대로 1등이라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우리부대 보급작전'의 역대 최고난도 미션이 이어진다. 707(제707특수임무단) 이진봉은 속력뿐만 아니라 탄탄한 팀워크까지 요구되는 종목에 두 눈을 질끈 감는가 하면, 도전자 모두가 미션 이름을 되뇌며 팽팽한 기류를 형성한다고. 특히 각 라운드에 함께 출전하는 파트너와의 호흡에 따라 경기력이 좌우된다고 해 대체불가의 케미를 자랑할 도전자들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도 잠시, 강철부대원들은 어려운 난이도만큼 엄청난 규모의 보급품을 마주하자 누구랄 것 없이 환호성을 터트린다. 뿐만 아니라 하나같이 승부욕 가득한 표정을 지어, 츄가 "다들 눈빛이 초롱초롱해졌어요!"라며 한껏 신이 난 모습으로 흥을 폭발시킨다고 해 '우리부대 보급작전' 마지막 미션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과연 '병뚜껑 사격'에서 승리해 리얼 통 바비큐를 획득할 부대는 어디가 될지, 강철부대원들의 불꽃 튀는 승부욕을 발동시킨 미션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오는 6일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 = 채널A, SKY채널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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