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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르네 젤위거(52)가 10살 연하 쇼호스트 앤트 안스테드(42)와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4일(현지시간) 이들이 지난 금요일 캘리포니아주 라구나비치의 “꿈의” 집에서 함께 태평양의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젤위거와 안스테드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커피를 마셨다. 젤위거의 머그잔에는 "아빠가 있는 곳이 집이다"라고 쓰여 있었다.
앞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젤위거와 안스테드는 곧 방영될 디스커버리+ 시리즈 ‘셀레버리티 IOU 조이라이드’에서 만났다.
한 관계자는 “젤위거는 창의적이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생각을 하는 남자들에게 자주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 집은 안스테드가 최근 구입했다. 그는 연예매체 피플에 “이곳은 내 꿈의 집”이라면서 “집은 삶의 기반이고, 앞으로 몇 달, 몇 년 동안 너무나 많은 일들이 다가오고 있어서 견고한 기반이 필요한데, 그 시기가 너무나 완벽하다”고 밝혔다.
안스테드는 최근 공식 이혼했다. 르네 젤위거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기타리스트 도일 브램홀 2세와 마지막으로 공개연애를 했다.
그는 ‘제리 맥과이어’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카고’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며, ‘주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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