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농구 감독 허재가 장어 세 마리를 잡고 환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농구 감독 허재와 그의 아들인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의 두 번째 '제임스 아일랜드'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와 허웅, 허훈은 통발 개인전을 펼쳤다. 허재는 자신의 통발을 확인했고, 통발에는 장어 세 마리가 들어있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허재는 "내 통발에서 장어 세 마리가 나왔을 때 깜짝 놀랐다. 아들들한테 장어를 먹일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좋았다. 오늘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겠다"라며 뿌듯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붐은 "아빠로서의 체면이 올라갔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