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OST '기다리다' 24일 발매…실력파 뮤지션 노틸러스 가창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유정준)의 OST Part 9 '기다리다'가 발매된다.

23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의 OST 제작을 맡은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새 OST '기다리다'가 24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며 "가창자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노틸러스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OST 제작사에 따르면 '기다리다'는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적절히 표현한 가사를 통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가창을 맡은 노틸러스는 '기다리다'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며 곡의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OST 제작사 관계자는 "쓸쓸한 분위기 속에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기다리다'는 '드라마 음악계의 거장' 전창엽 음악감독과 작곡가 최병창, 김현준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노래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많은 시청자들이 드라마의 감동을 '기다리다'를 통해 또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사진 =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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