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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주우재가 자기애 끝판왕 남친에게 분노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자기애 끝판왕 남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주우재는 "자꾸 '자기애'라고 하는데 '자기애'라는 단어는 안 썼으면 좋겠다. 그냥 속 좁고, 쪼잔한거다. 저 정도면 악령이 씐 건 아닐까?! 그래서 심리치료를 떠나서 구마를 해야 되는 거 아닐까? 구마 사제를 불러다가 악령을 빼내야 되지 않을까?"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와 정말 이건 앞뒤보지 않고 더 이상 만날 필요가 없는 관계인 것 같다"고 질색했다.
이어 한혜진은 "고민녀는 샤워할 때 정품 내주는 남자 만나라! 왜 그래 도대체! 왜 샘플 취급을 당하는 연애를 하는 거냐! 그냥 그거로 나는 끝이라고 본다. 정말 구질구질의 끝판왕이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김숙은 "보통은 사랑을 위해서 죽을 수도 있다고 하지. 그런데 남자친구는 '날 위해 네가 죽어'라고 하는 일반적인 사랑과 정반대다. '아프고 힘든 건 네가 다 해! 왜냐면 난 어릴 적 아픈 상처가 있잖아...'이거 평생 간다. 언제까지 받아 줄 거냐? 너무 끌려 다니지 마라"라고 충고했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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