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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형주 (1984년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 → 동아대 교수)
범상치 않은 체격에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외모까지. 1984년 LA 올림픽에서 95kg급 금메달을 차지한 하형주는 지금도 한국 유도 역사를 훑을 때 반드시 거론되는 레전드다. 하형주는 LA 올림픽에 이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약 200개 이상의 메달을 '수집'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북한의 유도 영웅인 계순희와 함께 성화 점화자로 나서기도 했다. 지금은 자신의 모교인 동아대학교에서 스포츠과학대학 스포츠문화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동아대학교 홈페이지]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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