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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개그우먼 박나래 전화번호 해프닝을 재차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박나래를 보며 "번호 또 안 바뀌었죠?"라고 물어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방송에서 전현무가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없는 번호로 나온 것. 박나래의 번호가 바뀐 사실을 전현무가 몰랐던 것이다. 당시 결국 전화 연결된 박나래는 전현무의 목소리에도 "어떤 분이시죠?"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박나래는 전현무가 전화번호 해프닝을 다시 꺼내자 "화끈거린다"며 민망해했다. 이를 듣던 만화가 기안84 "얼마 전 현무 형한테 전화 오더라. '카메라 있어요?' 했다"며 "'카메라 없어도 전화해' 그러더라"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했다. 전현무는 "카메라 없는 거 알고 끊어버렸다"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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