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손담비 "소이현 조만간 19禁 사고 칠 것 같다"('언니가 쏜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소이현이 조만간 19금 사고를 칠 것 같은 사람으로 뽑혔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언니가 쏜다!'에서 곽정은, 손담비, 안영미, 소이현은 이미지 게임을 하기로 했다.

이에 안영미는 "우리 넷 중에서 조만간 19금 사고 칠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그러자 곽정은은 안영미. 안영미, 손담비는 소이현. 소이현은 곽정은을 지목했다.

안영미는 이어 "나 이현이 좀 불안해..."라고 털어놨고, 손담비는 "나랑 똑같은 생각했구나"라고 반색했다.

안영미는 또 "이게 성지 방송이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소이현은 "오빠 아니야!"라고 집에 있는 인교진에게 수습 멘트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안영미는 "오빠 아니다. 아무 일도 없을 거다. 걱정 하지 마라"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iHQ '언니가 쏜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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