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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전망이다.
토트넘은 5일 오전(한국시간) 첼시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전력 점검에 돌입한다.
새시즌 준비를 앞둔 토트넘은 일부 선수들의 일부 선수들의 전력 공백이 발생했다. 그 동안 이적설이 점쳐졌던 공격수 케인은 토트넘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았다. 골키퍼 요리스 역시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토트넘은 첼시전에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케인의 첼시전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토트넘은 모우라, 알리, 베르바인이 2선에서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은돔벨레와 윙크스는 중원을 구성하고 도허티, 탕강가, 다이어, 레길론 같은 선수들이 수비진을 구축한다. 골키퍼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임대 영입된 골리니의 출전 가능성이 점쳐진다.
토트넘은 오는 8일 아스날을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한차례 더 치러 전력을 점검한다. 이후 토트넘은 오는 16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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