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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선미가 무더위를 날릴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6일 오후 6시 선미는 세 번째 미니앨범 '1/6(6분의 1)'과 타이틀곡 '유 캔트 싯 위드 어스(YOU CAN'T SIT WITH US)'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중력이 6분의 1인 달에서는, 근심의 무게도 6분의 1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1/6'은 이전에 선보였던 선미의 음악에 비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볍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 2018년 '워닝(WARNING)'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1/6'에는 타이틀곡인 'YOU CAN'T SIT WITH US'를 비롯해 '써니(SUNNY)', '1/6', '콜(Call)', '나르시시즘(Narcissism)', '보더라인(Borderlin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선미는 앨범 전곡에 작사, 총 4곡에 작곡자로 참여하여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도 관전 포인트다. 앞서 공개된 티저는 DVD 숍에서 친구들과 DVD를 고르던 선미가 어떤 존재에 크게 놀라 비명을 지르며 시작된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좀비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그의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티저 후반부에 깜짝 등장하는 타이틀곡 'YOU CAN'T SIT WITH US'의 경쾌한 멜로디는 뜨거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선미팝'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동시에 선미는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출격한다. 그는 '오늘음악'에서 새 앨범 소개 및 제작 비하인드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그의 대표곡을 키워드로 한 '시그니처 Q&A 토크', 신보 수록곡 '나르시시즘'에 착안한 셀프 칭찬타임 등의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준비했다고.
더불어 이날 오후 7시에는 '아웃 나우 언리미티드(#OUTNOW Unlimited)'를 통해 메타버스와 XR을 접목한 특별 컴백쇼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릴 계획이다.
[사진 = 어비스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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