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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이익준(조정석)과 채송화(전미도)가 주말 캠핑을 떠났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이익준과 채송화, 이우주가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송화는 이익준에게 "너 주말에 뭐하느냐. 내일 오랜만에 캠핑 가는데 같이 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주말에 공부를 할거라던 이익준은 아들 이우주(김준)의 전화에 "우주야, 우리 내일 캠핑간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캠핑을 떠났다. 이익준은 장작에 불을 붙이려 안간힘을 썼지만 채송화는 토치를 들고 나타났다. 이익준이 "애가 감성이 없다"라며 투덜거리자 채송화는 "시간 없다. 얼른 불 붙이고 힐링해야한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다소 시무룩한 이가 있었다. 이우주는 홀로 타오르는 장작을 바라보며 '불멍'의 시간을 가졌다. 걱정하는 채송화에게 이익준은 "어젯 밤에 모네랑 싸웠다. 결별 위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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