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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대한민국 여자 탁구대표팀의 막내 신유빈이 유튜버에 도전한다.
신유빈은 최근 유튜브(채널명:삐약유빈) 채널 개설과 함께 일본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하는 모습을 브이로그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유빈은 처음하는 브이로그에 잠시 어색함도 비췄지만, 팬들은 그것마저도 귀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신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올림픽에 대한 소회를 남기기도 했다.
신유빈은 "저의 첫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로 나갈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올림픽 기간 내내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아 덕분에 힘낼 수 있었다"며 "성과로 보답을 못해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이런 마음이 큰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신유빈은 이번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에서 32강, 단체전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보이며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영상 = 마이데일리DB, 신유빈 인스타그램, 신유빈 유튜브채널 '삐약유빈']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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