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키움증권)이 중위권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배상문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 타호 마운틴 골프클럽(파71, 7390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을 매겨 4라운드 72홀의 스코어를 합산한다. 배상문은 6번홀, 8~9번홀, 11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3번홀, 7번홀, 12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라운드 성적은 6점.
조엘 다멘(미국)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3타를 치며 16점으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강성훈은 버디 3개, 더블보기 4개로 5오버파 76타에 머물렀다. -6점으로 130위.
[배상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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