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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선미가 신보를 통해 전하고픈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오후 선미의 세 번째 미니앨범 '1/6(6분의 1)'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선미는 "요즘 무기력하고 지친 사람들이 이 앨범을 들으시고 조금이나마 가볍고 위로가 됐으면 한다. 이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적인 비주얼 콘셉트는 2000년대 초반 Y2K 분위기다. 기존 저의 음악들의 콘셉트보다는 한층 더 밝고 무겁지 않게 풀어내 봤다"라고 덧붙였다.
'1/6'은 지난 2018년 '워닝(WARNING)'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유 캔트 싯 위드 어스(YOU CAN'T SIT WITH US'는 경쾌한 멜로디로 뜨거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선미팝'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진 = 어비스컴퍼니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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