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페네르바체(터키)의 김민재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8일(한국시간) '우리 클럽은 김민재와의 협상을 시작했다'며 '김민재는 8일 이스탄불에 와서 이적협상과 함께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소속팀 베이징과의 계약이 올해 만료 되는 가운데 그 동안 유럽 진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포르투(포르투갈)와 갈라타사라이(터키) 이적설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페네르바체가 메디컬테스트 진행 예정을 발표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시즌 터키 수페르리가에서 25승7무8패를 기록해 베식타스와 갈라타사라이에 이어 리그 3위를 차지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수페르리가에선 통산 19차례 우승한 가운데 지난 2013-14시즌 우승이 마지막 우승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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