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키움증권)이 중위권서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배상문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 타호 마운틴 골프클럽(파71, 7390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베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을 매겨 최종점수 및 순위를 정한다. 배상문은 4번홀, 6번홀, 11~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2번홀, 10번홀, 13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4점을 추가해 17점으로 공동 49위다. 전날보다 11계단 내려왔다. 단독선두 아담 싱크(미국, 38점)에게 21점 뒤졌다. 에릭 판 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 앤드루 퍼트넘(미국)이 34점으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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