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박지성, ‘한국을 빛낸 영웅’으로 독도NFT 기부 캠페인 참여

수많은 선행으로 널리 알려진 국민 MC 유재석과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 '독도는 한국 땅’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엔버월드(Nvirworld)에서 진행 중인 해당 캠페인은 백범 김구, 유관순 열사, 성왕 세종대왕, 충무공 이순신 등 대표적인 한국 위인 20인을 포함하여 전 세계 대중들이 선정한 315명의 '한국을 빛낸 영웅'들과 캠페인 참여자들 500명, 총 815명의 성명이 새겨진 ‘최초의 독도NFT 작품’을 제작한다.

제작된 독도 NFT작품의 경매 수익금은 ‘독도는 한국 땅’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를 위한 젊은 세대 양성을 위해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전액 기부된다.

7월 1일부터 진행중인 ‘독도NFT 기부 캠페인’은 참여자들의 열띤 성원과 함께 투표가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을 빛낸 영웅’으로 언급되는 대표적인 유명인은 트로트 스타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한류 스타 송중기, 박서준, 윤여정,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아이유, 엑소, 기업인 서정진, 정용진, 스포츠 마스코트 손흥민, 류현진, 안산, 김연아, 김연경 등 각계각층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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