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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폐암 투병 중인 코미디언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철민이 마스크를 쓴 채 병실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내시고 희망 잃지 마세요", "당신은 강하게 태어났으니 이겨내야 합니다", "정말 완쾌되길 기도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아 김철민을 응원했다.
앞서 김철민은 지난 1일에도 페이스북에 "이겨내자! 김철민! 괜찮아"라는 글을 올리며 병을 이겨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7년 MBC '개그야', 2009년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했다. 2019년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김철민 페이스북]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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