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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39)이 요리 솜씨를 뽐냈다.
박은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0811 남편 37th 생일. 오랜만에 박장금 해봤어요. 요리하고 보니 예쁜 접시 세트가 사고 싶네요"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영이 차린 남편의 생일상이 담겼다. 갈비찜, 샐러드, 잡채, 미역국 등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다양한 메뉴가 자리하고 있다. 이어 박은영은 "#남편생일상 #어부바요리는힘들어 #내년엔외식할수있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박은영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은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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