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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승부서 판정패했다. 그래도 마지막 타석에서 팀의 0패를 막는 적시타 한 방을 날려 이름값을 했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389타수 104안타 타율 0.267.
오타니는 1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그 다음날 곧바로 타자로 정상 출전했다. 휴스턴 선발투수는 '괴짜' 잭 그레인키. 1회 첫 타석에서 90마일 포심패스트볼에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고 3회 1사 1루서는 초구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8구 접전 끝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레인키가 내려가자 오타니의 방망이도 빛을 발했다. 0-4로 뒤진 8회말 2사 1,2루서 그레이브먼에게 1S서 2구 98마일 포심을 공략,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터트렸다. 2루 주자 브랜던 마쉬를 홈으로 불러들인 적시타. 11일 토론토와의 더블헤더 2차전부터 4경기 연속안타. 아울러 12일 토론토전 이후 2경기만의 타점. 시즌 85타점째.
LA 에인절스는 휴스턴에 1-4로 졌다. 58승5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다. 휴스턴은 3연승하며 69승46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그레인키는 7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1승(3패)을 챙겼다.
[오타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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