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후반기 2연속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롯데가 LG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4일 오후 6시부터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펼친다.
이날 서준원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는 롯데는 딕슨 마차도(유격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안치홍(2루수)-이대호(지명타자)-한동희(3루수)-지시완(포수)-신용수(중견수)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정훈이 4번타자로 나서고 지시완이 포수, 신용수가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는 등 지난 경기와 다른 라인업을 내놨다.
전날(13일) 박세웅의 8이닝 무실점 역투로 LG에 2-0 승리를 가져간 롯데는 주중 NC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데 이어 이번 주말 3연전에서도 위닝시리즈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