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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이 6년째 커플로서 적나라한 현실 연애를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1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에는 '(유출) 진짜 싸우는 현아-던'이라는 제목으로 '아임 퐈인 땡큐 앤 유?'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1분 47초 분량의 영상에서 현아는 "둘이 있으면 강하고", 던은 "함께라면 무서울 게 없지"라고 서로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도 던은 "일하는 방식이 달라서 이렇게 된 거다", 현아는 "근데 요즘에 사랑 음악 안 쓰잖아"라고 티격태격했다.
특히 현아는 "함께하면 무서울 게 없다"라는 던에게 "착한 척하지 마. 카메라 있으니까. 난 무서워. 요즘에 네가 제일 무섭다"라고 받아쳤다.
또한 현아는 "위험할 수 있는 일이잖아", 던은 "싸워서 해체?"라고 언급하며 이들이 펼칠 리얼리티 '아임 퐈인 땡큐 앤 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현아는 눈물까지 보이며 "괜찮을 줄 알았다. 이게 말로는 되는 건데 되는 건지 모르겠고 이걸 저희가 끝내는 건지 끝내다가 마는 건지, 진짜로 하는 건지 마는 건지"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던 역시 "진짜 제정신으로는 힘들다. 악마가 시켰다"라고 얘기했다.
현아는 "정신병 난 이 모습을 다 보여줘도 되는 건가?"라고 파격적인 모습을 예고하기도.
'지구상에서 가장 발칙한 현아와 던. 펄떡이는 날 것 그 자체. 다큐보다 더 리얼한, 인간극장보다 더 인간적인'이라며 '조커와 할리 퀸을 넘어선 두 빌런의 청춘 일지, 아임 퐈인 땡큐 앤 유?'라는 자막이 더해져 관심을 높였다.
'스튜디오 룰루랄라' 측은 "현아와 던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임 퐈인 땡큐 앤 유?'를 촬영하다가 진짜로 싸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했다. 두 사람은 6년째 공개 연애 중인데 티격태격하며 알콩달콩 하니 보기 좋다"라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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