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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광복절 매치'에 나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4)이 1회부터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말 1사 후 미치 해니거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타이 프랜스에게 초구 8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으나 중월 2점홈런을 맞고 말았다. 시애틀에 0-2 리드를 허용하는 홈런이었다.
류현진은 추가 실점 없이 1회를 마쳤다. 1회 투구수는 15개였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한일전'을 펼친다. 시애틀 선발투수 기쿠치 유세이와 맞대결을 벌인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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