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이글스에 암울한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팀의 미래를 책임질 거포 유망주 노시환(21)의 부상이 그것이다.
노시환은 지난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파울 타구 수비 중 흉골 미세골절 부상을 입었고 15일 대전 마라톤정형외과에서 CT 촬영을 진행했다.
한화는 "노시환이 1군 엔트리 말소 예정이며 최소 3주의 안정기가 필요한 만큼 재활 기간은 경과에 따라 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노시환은 올해 한화가 치른 83경기 중 80경기에 출전, 중심타선에서 활약하며 타율 .261 13홈런 5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노시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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