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카투사 합격…"솔로 활동 후 10월 12일 입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 밴드 영케이가 카투사에 합격해 10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

영케이는 16일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솔로 앨범이 나온다. 타이틀은 '이터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터널'은 영원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영케이고 (본명이) 강영현이지 않나. 거기서 따온 것 같기도 하다. 어떤 곡들이 있을 지는 차차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앨범을 왜 이렇게 빨리 내느냐"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고는 "제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게 됐다. 10월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10월 12일 입대한다고 직접 밝힌 영케이는 "카투사에 붙었다. 너무 걱정들 마시라"고도 털어놨다.

끝으로 영케이는 "솔로 앨범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 제가 얼마나 부족한 인간인지 이거 준비하면서 많이 깨달았다"며 "그래도 용기 내고 있다. 솔로 앨범 재밌게 하고 우리 행복하게 잘 놀아보자"며 웃는 얼굴을 보여줬다.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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