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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임영웅이 ‘독도 NFT 기부 캠페인’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을 빛낸 영웅 TOP10'에는 1위 임영웅, 2위 김호중, 3위 이찬원, 4위 영탁, 5위 방탄소년단, 6위 이민호, 6위 강다니엘, 8위 유재석, 9위 박지성, 10위 안산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은 ㈜워너비인터내셔널의 NFT 통합 서비스 플랫폼 엔버월드가 진행하는 것으로, 댓글 참여를 통해 선정되는 연예인, 스포츠인, 기업인 등 한국을 빛낸 315명의 인물과 500명의 전 세계 캠페인 참여자로 구성된 815명의 이름을 '독도의 첫 NFT 작품'에 새길 방침이다.
지난 7월 1일 시작한 이벤트는 오는 8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NFT 작품에 이름이 새겨지는 815명에게 독도 NFT 저작권이 부여된다.
'독도 NFT 작품'의 경매는 8월 18일 오후 6시부터 8월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온라인 경매로 국내외 동시에 진행되며, 경매 수익금 전액은 독도 수호에 대한 인식 고취와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은 천만뷰 이상 유튜브 영상 16개를 보유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뛰어난 비주얼과 마음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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