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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이 아들을 낳았다.
남편 콜린 조스트는 1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아기를 낳았다. 이름은 코스모이다. 우리는 그를 매우 사랑한다”고 전했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6월 ‘블랙위도우’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임신설이 불거졌다. 콜린 조스트는 지난 지난 주말 코넷티컷의 리지필드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 스탠드업 공연에서 “우리는 아이를 가질 예정이고, 흥분된다”고 말하며 임신을 공식 확인했다.
스칼렛 요한슨(36)은 전 남편 프랑스인 로맹 도리아크와의 사이에서 6살 난 딸을 두고 있다.
그는 3년간의 열애 끝에 2020년 10월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조스트(39)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블랙위도우’를 극장 개봉과 동시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해 자신이 손해를 입었다며 디즈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웨슨 앤더슨 감독의 신작에도 캐스팅됐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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