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21~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글로벌 걸그룹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KIA는 19일 "21일에는 4인조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영흔, 파투, 주디, 레아)이 시구, 시타자로 초대된다. 한국과 벨기에, 브라질 국적의 멤버로 구성된 블랙스완은 지난해 말 데뷔했으며,오는 9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블랙스완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영흔은 시구자로, 벨기에 멤버 파투는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영흔은 “응원팀이자 고향 팀인 KIA타이거즈 경기의 시구를 하게 돼 가문의 영광”이라며“무더위에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힘이 되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KIA는 "22일에는 스카이리(에린, 채현, 지니, 우정)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는다. 4인조 걸그룹 스카이리의 멤버 에린이 시구자로, 광주 출신의 우정은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멤버 채현은 시구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국, 홍콩 등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사들이 합작한 K팝 걸그룹 스카이리는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로 활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블랙스완(위), 스카이리(아래), 사진 = 디알엔터테인먼트 및 굿럭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