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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33)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태양은 19일 인스타그램에 "💛 #15"라고 노란색 하트와 숫자 15를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셀카 사진이다. 초록색 버킷햇에 검정색 민소매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를 차려입은 태양이 마스크를 쓴 채 찍은 셀카 사진이다. 모자와 마스크 사이로 살짝 드러난 태양의 눈빛에서 여전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특유의 개성이 느껴지는 패션과 반지와 시계 등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액세서리도 인상적이다.
빅뱅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오랜만에 근황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태양은 15주년을 맞아 "시간이 정말 날아가는 것 같네요. 벌써 15주년이라니. 뜨거웠던 올 여름 맑은 하늘처럼 우리의 모든 날들이 더욱 아름답기를"이란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태양이 셀카 사진을 SNS에 올린 건 지난해 10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한편 태양은 배우 민효린(본명 정은란·35)과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태양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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