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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41)의 아내 인민정(39)이 네티즌들의 얼평에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인민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첫끼. 너무 배가 고프다 흑. 일찍 배송 끝내고 밥 먹으러. 행복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옆모습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은 해당 게시글에 "코가…"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인민정은 "부럽다고요? 미치겠네요. 왜들 이러시나요"라며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는 과일 파는 사람이에요. 저한테 왜 얼평들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끊임없이 이러시면 스트레스 폭발할 것 같아요"라고 호소했다.
지난 6월에도 인민정은 네티즌의 악플에 시달리다 이를 공개 저격한 바 있다. 한 네티즌은 "태그 김동성. 얘네들 뭐지? 여기 쓰레기통인가요? 난지도인가요?"라며 인민정과 김동성에게 악플을 남겼다.
그러자 인민정은 "태그 인민정도 하려다 참았는데. 쓰레기통에 이렇게 맛있는 과일이 있으려나요"라며 반박했다. 인민정은 이를 캡처해 공개한 후 "이러면 언니 화잖아"라고 다시 한번 분노를 표출했다.
인민정과 김동성은 지난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5월 혼인신고를 완료,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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