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35계단 점프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임성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저지시티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 7410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52위서 35계단 상승했다. 단독선두 존람(스페인, 12언더파 130타)에게 6타 뒤졌지만,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살아남을 발판을 마련했다. 페덱스컵 랭킹 31위의 임성재는 플레이오프 1~2차전 선전이 필요하다. 3번홀, 5번홀, 7번홀, 10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토니 피나우(미국)가 11언더파 131타로 2위다. 단독선두 람을 1타 차로 추격했다. 이경훈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46위다. 그러나 김시우는 이븐파 142타로 컷 탈락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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