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비가 야속할 따름이다. 21일 KBO리그 네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21일 오후 6시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부산 KT 위즈-롯데 자이언츠, 대구 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스, 창원 NC 다이노스-LG 트윈스, 광주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전의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대구 SSG-삼성전은 오는 23일 월요일 경기로 열리게 됐다. 부산 KT-롯데와 창원 NC-LG전, KIA 키움-광주는 오는 24일 휴식일인 화요일에 경기가 편성됐다.
삼성과 SSG의 경우 24일 휴식이 있지만, 롯데와 KT, LG, NC, 키움, KIA는 날씨의 변수로 인한 취소 경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연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수도권 지역은 오전 내내 많은 양의 비가 내렸지만, 오후에는 해가 뜨기 시작했다. 현재 잠실구장은 먹구름이 있는 상황. 하지만 그라운드 정비를 마쳤다.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될 전망이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