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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재석이 자가격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7년 만에 재회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와 도쿄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탁구 대결이 펼쳐졌다.
자가격리를 마친 뒤 오랜만에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응원해주고 걱정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내가 격리기간을 견딘 힘은 올림픽이었다. 올림픽 아니었다면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 지 모르겠다. 혼자서 박수를 얼마나 쳤는지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자유로운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알게 됐다"며 "내가 이런 걸로는 서운함을 안 느끼는데. 자가격리 중에 수많은 사람들이 연락을 했는데 광희가 연락을 하지 않았다. 나름대로는 정리를 했다"고 덧붙여 듣던 광희를 놀라게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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