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K리그1 선두다툼을 펼치고 있는 전북이 성남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1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2위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12승7무4패(승점 43점)를 기록해 선두 울산(승점 45점)과 승점 2점차의 간격을 보이게 됐다. 성남은 6승8무10패(승점 26점)를 기록하며 10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성남과의 맞대결에서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 나갔지만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성남은 후반전 동안 김보경 송민규 최영준 구스타보 대신 이승기 문선민 일류첸코 쿠니모터를 잇달아 교체 투입하며 공격 변화를 노렸지만 유효슈팅 2개와 함께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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