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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보라(38)가 혼인신청서에 사인했다.
황보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혼인신청서에 사인 중인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황보라가 MC로 출연 중인 KBS joy '썰바이벌' 측에서 준비한 것. 황보라는 최근 '썰바이벌'에서 "매주 결혼을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기자들은 결혼 발표 기사를 안 쓰는 것이냐"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혼인신청서에는 "나 '썰바이벌'은 보라에게 혼인을 신청한다", "지금 몇 신지 알아요? 황보라 내 색시" 등 재치 있는 문구가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사인을 하고 있는 황보라도 즐거운 듯 살짝 눈을 접고 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43)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41)와 9년 열애 중이다.
[사진 = 황보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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