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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울버햄튼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울버햄튼을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맨시티와의 개막전에 이어 울버햄튼전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손흥민이 공격수로 나서고 베르바인과 모우라가 측면 공격을 이끈다. 알리, 스킵, 호이비에르는 중원을 구성하고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탕강가는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맨시티 이적설과 함께 팀 합류가 늦었던 케인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열린 맨시티전에서 결승골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끈 가운데 울버햄튼전을 통해 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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