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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울버햄튼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토트넘은 2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을 1-0으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손흥민이 공격수로 나섰고 베르바인과 모우라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알리, 스킵, 호이비에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탕강가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전반 9분 알리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알리가 상대 골키퍼 말헤이로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알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토트넘이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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